고난 없이 영광도 없나니... (No cross, no crown)
1879년 미국의 발명왕 에디슨에 의해 전구가 발명됐습니다. 수천 번의 실패 끝에 밤을 대낮처럼 밝힐 수 있는 전구가 발명된 것입니다. 어떻게 전구에서 밝은 빛이 나올까요?
전기가 전선을 타고 그냥 흐르기만 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전구 안에 있는 필라멘트라는 저항을 만났기 때문에 밝은 빛이 나오는 것입니다. 필라멘트는 전기를 흐르지 못하게 합니다. 전기에는 필라멘트가 자신의 길을 막는 '고난'인 셈이지요. 그런데 바로 그 필라멘트 때문에 밝은 빛이 비춰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전기가 고난(필라멘트)을 만나면 밝은 빛을 비추듯이 우리 일상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과 어려움을 통해서 우리의 인생이 영광스럽게 세워지는 것입니다.
가을에 나무들이 단풍드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에 대한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잎속의 안토시안이라는 색소가 붉은 색을 띠도록 만듭니다. 노란색을 띠는 카로티노이드는 늘 잎에 있지만 여름에는 엽록소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을이 되면 이 색소가 보이게 됩니다. 한편 잎에선 엽록소가 햇빛을 받아 에너지원인 당으로 바꿔 줄기로 보내는데 가을에 밤 기온이 떨어지면 당의 이동이 느려지면서 남아있는 당이 붉은 색소인 안토시안으로 바뀝니다. 가장 선명한 단풍은 낮엔 따뜻하고 밤엔 추운 날씨가 계속 될 때 나타납니다.
미국 코넬대 식물학과의 피터 데이비스 교수는 '나무가 고통을 많이 받을수록 단풍은 더 선명해진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고난은 ‘아름다운 결실’로 승화될 수 있는 기초가 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연단은 우리를 다이아몬드로 만들려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범사란 우리 인생의 모든 상황을 말합니다. 기쁠 때도 감사하지만 슬픈 일에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성공했을 때도 감사하지만 실패했을 때에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얻었을 때도 감사하지만 잃었을 때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형통할 때도 감사하지만 고난을 만났을 때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현재 내가 처한 어떤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영광스러운 내일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어떤 환란과 역경속에서도 내일을 바라보며 감사할 줄 아는 이들입니다.
절망할 수밖에 없을 때가 오히려 감사해야 할 때입니다.
이 준수 드림
이그레이스: 고난으로..빛을 비추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나도 빛나고 싶습니다.. -[01/17-01:35]-
이그레이스: 이 글 제 홈피로 데리고 갑니당 -[01/17-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