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작정하고 주님 앞에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의 일과 제 사역으로 인해
기도를 시작하려 하였지요
그러며 이런 저런 기도 제목을 써 내려가다가
문득..내가 왜 기도를 하려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아버지, 우리 아들 딸..하며 시작된 기도 제목들은
늘 보아왔던 것이고 제게는 어느 기도제목보다도
더욱 중요하고 절실한 기도제목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제가 물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레이스야 너 정말 나를 사랑하니?”
그런데 전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제 기도제목은 온통 이렇게 해 달라 저렇게 해 달라는
부탁의 기도였기 때문입니다.
아..주님 그렇군요..
제가 주님이 필요한데 전 그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기도를 하려면 얼마나 할까..시간을 계산하고
어느 땐 정말 기도가 안 되어 끙끙거리며
시간을 채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그런 것이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정말..내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전 시간도 장소도 관계없이 늘 그분을 사모해야 합니다
전 제 안에 주님을 사랑하고 있지 않은
차가운 마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40일간의 작정 기도의 제목을 정했습니다
주님을 정말 느끼고 싶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주님을 그리워하고 싶습니다.
아주 간절히..그리고 언제나 동일하게..
이렇게 주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황순원: 주여 이 여인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시옵소서.너무 너무 주님이 좋아서 견딜 수 없는 데 까지 가게 하여 주세요 -[01/31-01:22]-
김명자: 함께 기도할께요.전도사님 마음의 해변에서 항상 주님을 만나시고 date 하시기를. -[01/31-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