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향기를 온누리에...
유월절 이틀 전
예수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머물고 계실 때
한 여인이 찾아와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었습니다.
이를 두고 제자들은 낭비라고 수군거렸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명절인 유월절 (Passover) 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해방시킨 날입니다.
애굽의 장자들의 목숨을 모두 앗아갔던 죽음의 사자가
이스라엘 백성의 집은 그대로 넘어간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인들이 학식이나 인격적인 면에서
애굽 사람보다 더 훌륭하였기 때문에
죽음을 면한 것이 아닙니다.
이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죄와 저주의 값으로 어린양이 대신 희생되고 피를 흘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제물로 바쳐진 수많은 양들처럼
예수님은 사람들의 모든 죄와 사망의 권세를
대신 지고 자신도 한 마리의 생축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한 여인의 옥합 향기를 온 몸에 받으시고
기꺼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자신도 옥합처럼 깨뜨려져
용서와 구원의 향기를
온 세상에 진동케 하셨습니다.
이 영생의 향기.
평화의 향기.
사랑의 향기.
행복의 향기.
천국의 향기는
우리 모두를 위한 선물입니다.
가진 사람 못 가진 사람 구별없이
배운 사람 못 배운 사람 차별없이
장애인, 정상인 할 것없이
누구든지 예수님을 내 구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영생을 얻고 이 땅에서
천국 향기를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고난 주간
옥합처럼 자신의 몸을 산산이 깨뜨려서
평화의 향기를 온누리에 나눠주신
주님을 깊이 바라고 느낌으로써
나의 삶 곳곳에도 예수 향기가 진하게 배어 나오도록 헙시다. 샬롬!!
이준수 드림
이그레이스: 아멘... -[04/06-04:47]-
황순원: 이 준수 형제님 과연 이름 그대로 준수하십니다.저의 교회 이름이 예향 교회입니다.그래서 더욱 예수 향기가 우리의 몸에서 물씬 풍겨 나오기를 바랍니다. -[04/0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