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진주는 이렇게 만들어져 갑니다.

조개속에 모래가 들어갑니다. 조개살이 아파 견디지 못해 눈물이 고입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조개는 아픔을 참고 지냅니다. 그 날카로운 모래를 조개의 눈물이 감싸고 또 감싸고.. 시간이 지나 그 모래는 진주가 됩니다. 아름다운 빛을 지닌 진주말입니다.

이 이야기는 승혁이(친 오빠) 오빠가 내게 말해준 얘기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얘기입니다.

진주는 참 찾기 힘들지요. 찾고 또 찾아서 진짜 아름다운 진주가 찾아질땐 그 진주를 소중히 아끼고 싶고 영원토록 간직하고 싶습니다.
진주를 찾으시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이니까요.

그대는 나에게 이런 하나뿐인 진주같은 존재랍니다.
-애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