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금요일 저녁 8시 CMF정기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한 분 한 분 얼마나 다사롭고 포근한 느낌으로 저희 두 사람을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지 돌아오는 길에 가슴 뭉클했답니다.
항상 나 자신의 처지와 환경만 바라보게 되고, 아울러 감정의 굴곡을
넘나들다 보면 자기 안에 갇히고 마는 것이 삶의 큰 실수요, 시험이겠지요.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 매순간 우리가 다시 재정비 해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끝없이 응원해 주심을 느끼며 열정을 다시금 품게 되는 거
같습니다. 지난 4월 초, 정기 모임에서 돌아와서 부터 이번 모임에 다시
만나게 될 때까지 저희 두 사람이 보낸 하루하루가 참 벅차도록 감사하는
시간들이 아닐 수 없었답니다.
어려운 과정중에 선 두 사람이 합심하게 되고, 한 뜻으로 바로 서는 경험을
하면서 진실로 부부되게 해 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제 이번 목요일 11월 4일이면 결혼 4년차가 되는군요.^^
하나님의 쉼없는 보살핌과 보호하심 그리고 축복된 사랑과
여러분들이 항상 아낌없이 퍼부어주시는 애정과 관심으로,
저희 두 사람 기쁜 기념일을 맞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그이에게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어떤 위치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좋은지 완전히 알 수 없답니다.
그러나, 시간이 서서히 저희 두 사람 곁을 지나가주는 동안에
예전보다 조금은 여유있고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변하는
경험들을 통해서 결혼생활의 소중한 보석들을 쌓아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12월 정기 모임에서도 여러분을 뵙기 원합니다.
환절기에 따뜻하게 보내시고, 감기 유의하셔요.
클레어몬트에서 준수 처, 현정 올림
김명자: 결혼 4주년을 전심으로 축하드려요. 지난 모임에두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되고 sharing을 통해서 하나님이 두분을 무척이나 사랑하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길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신다고 오늘도 말씀하시네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우리도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순종하면서 두분이 손을 꼭^^^잡고 걸어가세요. 12월 모임에 만나요. 사랑합니다. -[11/02-10:21]-
이그레이스: 아.. 뵙고픈 그대를 못뵈어 정말 미안하네요. 본의 아니게.. 그러나 12월에 우리 만나겠지요? 그땐..두배..아니 몇배로 더 방가울거예요 사랑해요.. -[11/10-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