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축제(祝祭)의 날처럼]
오늘을 축제의 날처럼 사랑하며 살렵니다.
오늘 하루가 소리 없이 머물다 갈지라도
여전히 하늘은 푸르고, 소망은 피어오르며
넉넉한 마음에 모든 것을 사랑으로 품을만하기에
오늘을 축제의 날처럼 사랑하며 살렵니다.
축제의 뒤안길엔 언제나 어둠이 드리워도
축제의 아름다움을 가리지는 못합니다.
가슴 무너질 근심에 싸여도
저미는 아픔에 마음 서러워도
연약한 몸 선뜻 가누지 못해도
오늘을 축제의 날처럼 사랑하며 사는 사람은
우뚝 선 사람입니다.
오늘을 축제의 날처럼 사랑하며 살렵니다.
오늘 하루가 축제의 날이면
일생은 정녕 축제의 생애가 될 것이기에
먼 훗날 뒤돌아보며 그리 말하렵니다.
나와 동행하시는 그 분 때문에
내가 축제의 일생을 사랑하며 살았노라고.
오늘을 축제의 날처럼 사랑하며 살렵니다.
-임영호-
이그레이스: 목사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 저도 이제는 축제인생을 살아야겠어요 귀한 글 감사해요. 흠..근데 축제엔 무얼 입어야 하나..ㅎㅎㅎ -[11/15-12:11]-
임영호: 하나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생이니 그리스도로 옷입으면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11/15-13:18]-
조봉기: 임 목사님, 아름다운 시편들을 통해 목사님을 뵈오니 더욱 반갑네요. 글을 잘 쓰시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시인이신 줄은 몰랐습니다. 목사님 내외분의 건강을 위해 이따금씩 기도하고 있습니다. 12월 말 경 돌아가서 찾아 뵙겠습니다. 가이아나에서 -[11/27-18:52]-
임영호: 조 목사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그동안 목사님의 가이아나 열정 선교 소식은 보내오시는 이메일을 통해서 잘 받아 보았습니다. 오시는대로 연락 한번 주시면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주님 안에서 평강을 . . . -[11/29-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