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나무 그루터기에
연한 가지 나며,
새싹 돋는 소리 들려온다.

거기에 있는 이가 누구시기에,
가지도 나고 싹도 돋아나는가.
눈 녹는 땅 온 누리가
생명의 꿈틀거림으로 가득 차는데,

거기에 있는 이가 누구시기에,
그 손길 언제나
새뜻한 흔적으로만 남아있는가.
지심(地心)의 깊음에서
새 생명 태어나는 소리,
지금도 잡힐 듯 가까이 들려온다.

-임영호-


김철민 : 목사님, 벌써 봄이네요. 세월이 빨리 갑니다, 생명의 주님이 우리 가운데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03/09-21:21]-

임영호: 장로님 감사합니다. 장로님과 CMF를 참으로 귀하게 사용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깨 늘 감사드립니다. 봄은 한창 푸르른데, 비는 아직은 좀더 내리려나 봅니다. . . 감사합니다. -[03/12-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