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회의 오픈 하우스가 여러분들의 기도가운데 아름답게 끝났습니다.
삼백여명이 넘게 찾아와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이번 오픈 하우스는 나눔 선교회의 지난 해 3월 16일 사태로 인해
선교회가 다시금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리모델링을 마치며 도와주신 각계 각층의 분들께 감사를 전하는 마음에서
열린 감사잔치였습니다.
그 가운데는 내부 페인트를 그저 해주신 분도 계셨고
만 스케어피트에 해당하는 카펫을 그저 깔아주신 분도 있었습니다.
또한 시보좌관과 총영사, 한인회 단체장들이 모두 오셔서 이 감사 잔치를
축복하며 격려해 주셨습니다.
나눔 선교회의 귀한 열매라 할 수 있는 데이빗 김 전도사님의 전도사 임명도
있었으며 무엇보다 한국에서 인간극장을 통해 생긴 나눔 까페의
영상 인사는 나눔선교회 잔치의 힘을 북돋우어 주었습니다.
사회는 데이빗 전도사님과 소라양이 맡아 소라양의 훌륭한 통역으로
오신 외국분들에게 불편없이 내용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든 나눔의 교육생들은 오픈 하우스를 위해 끝까지 정성을 다해
나눔의 단장을 도왔습니다.
많은 비용이 드는 리모델링이었지만 우리 교육생들이 모두 힘을 합하여
처음으로 해보는 목수일, 페인트 작업, 땅파기, 전기 작업보조..등
그들이 흘린 땀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런 공사를 통해 그들은 나눔 선교회에 대해 더욱 애착을 갖게 되었고
마약을 하며 방황하던 그들의 삶속에 한가지 한가지 일을 끝내며 오는
성취감은 그들의 삶에 새로운 소망을 갖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나눔의 모든 스텝들은 마음의 뭉클함과 함께
이렇게 착하고 고운 아이들이 마약에 속아 인생을 낭비한 것이 마음에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삽을 붙잡고 땅을 파면서 땀으로 범벅된 얼굴에 미소를 짓는 그들을 보면
지난 8년간의 모든 아픔과 수고가 그저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형제 자매들이 이루어 낸 이 귀한 일에 다시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특별히 하루도 빠짐없이 나눔을 찾아와 공사를 감독하고
모든 필요한 자재들을 준비해 주신 자문위원장 강상윤 회장님의 노고와 사랑은
빼 놓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루에 서너번 이상을 아침 일찍부터 와서 공사를 지휘하고 또 중간에 체크하시
며 아이들을 틈틈히 격려해 주셔서 이제 강회장님은 우리 나눔의 아버지로서
부르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가진 달란트대로 이번 리모델링에 한조각 한조각 퍼즐을 맞추어 가듯
공사를 이루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공사를 통해 우리는 나눔 선교회가 이제는 한인 사회의 공인기관으로
한인사회에 그 사랑을 환원하기를 원합니다.
그런 이유로 나눔 선교회는 문제가 되었던 라이센스의 문제도
정부의 보조를 충분히 받을 조건이 갖추어져 있지만 정부의 보조를 받게 될 때
한 특정 커뮤니티에 소속할 수없고, 또 성경을 가르칠 수도 없게 되는 관계로
정부 보조를 포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난 8년간 함께 하셨던 하나님...
그 하나님께 다시금 앞으로의 사역을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나눔의 사역은 바로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사역임을 우리는 믿기 때문입니다.
오픈 하우스가 있기 이틀 전 기자회견을 나눔 선교회에서 갖으며 라이센스
문제도 한인 사회에 봉사하는 방향으로 정한 것을 알려 드렸습니다.
세상이 버린 아이들을 하나님은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닦아 아름답고 빛나는 보석으로 쓰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뜻하시고 인도하시는 발걸음이기에
우리는 그 하나님을 다시금 굳게 믿으며 새로운 나눔으로 출발할 것입니다.
오픈 하우스를 통해 새로웁게 단장된 나눔의 모습도 있었지만
우리 모두도 오픈 하우스에 못지않은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마음으로
나눔의 사역을 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