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남을 위해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남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지 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기도를 시작했다.
얼마전에 엄마한테 물어봤다, "엄마 기도를 할때 내가 나를 위해서 기도할때 우는것보다
남을 위해서 기도할때 더 많이 울면 무슨 뜻이야?"
엄마는,"좋은거야." 라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넌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하나님이 주셨나봐." 라고 말씀하셨다.
왠지 눈물이 많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기도를 간절히 할때마다 눈물이 쏟아지게 된다.
처음엔 나를 위해서 기도할때만 엉엉 울었는데
이제는 남을 위해서 기도드릴때 더 많이 눈물이 난다.
그들을 위해 기도를 드리며 난 알게 되었다.
누구를 사랑하는것 다음으로 그 사람을 위해 해 줄수 있는건 기도다.
내 주위엔 나보다 불쌍한 사람들도 많고 정말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
인간으로써 내가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사실은 나를 초라한 인간으로 만들지만
그들을 위해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실거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
그들은 누군가가 그들을 위해 기도해준다는 사실을 모를수도 있지만
누군가를 위해 기도해주는것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믿는다.
하루는 성경을 읽고있는데 "Love your neighbor. Love your enemies." 라는
내용을 읽었다.
난 기도드리면서 하나님께 물어봤다.
"하나님. 어떻게 모르는 사람을 사랑할수 있습니까?
어떻게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사랑할수 있습니까?"
그후 난 남을 위해 기도가 시작되었다.
가족과 친구들 뿐만 아니라 내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고
세계에 있는 모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해 준다.
그리고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 드린다.
"하나님. 저에게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영혼들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
하나님이 저를 사랑해주시는것 처럼 저도 그들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세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모르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것 같지만.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사랑할수 있는 마음을 주실거란걸 믿고있다.
난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을 사랑할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며
정말 기도대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영혼들을 사랑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