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도 사랑의 바람이 불어요- Part 1
미주 동북아재단을 섬기는 이우용목사
Northeast Asia Foundation for Education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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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을 생각하면 다들 힘든 곳이라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 표현대로 "고난의 행군"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인재와 천재가 겹치는 어려운 상황에서 세계 최강의 나라와 맞서려니 얼마나 힘이들겠습니까? 사울이 교회를 핍박할 때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다메섹도상에서 사울에게 이르시되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하신 말씀처럼 고생이 보통이 아니지요.
체제와 민족이 다른 나라들은 국경도 만들고 이념의 경계선도 만들어서 서로 대결하고 경쟁도합니다. 그것이 지나치다 보면 적대시하며 싸움도 하지요. 그런 적대적인 상황에서 그 백성들이 서로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하신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은 무한한 사랑입니다. 국경을 뛰어넘고 사람 사이의 막힌 담을 헐고 죄인을 위하여 독생자를 주시는 사랑입니다. 병든 자를 치유하고 굶주리는 자를 먹이며 갇힌 자에게 자유를 주고 죄인에게 구원을주시는 사랑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이 저희를 강권하고 있습니다. 북녁땅에 있는 백성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가서 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번달에 미주 동북아재단을 함께 섬기는 이윤경실장이 평양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숙사동 5개, IT빌딩, 학사동 등 11개동의 건물을 건설하고 있는 평양과학기술대학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수고하시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골조공사가 마무리되고 이제 건물 내장공사가 계획대로 진행이 되면 2007년 4월에는 역사적인 개교식을 하기로 북측과 합의를 하였습니다. 이곳을 방문하고 돌아온 미주 동북아재단 이윤경실장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이번 평양방문은 될 수 있으면 짐을 가볍게 하여 편하게 날아다니고 싶은 심정으로 여행짐을 꾸리며 살펴보고 있었다. 떠나기 전날 기도중에 하나님께서는 이 이기적인 나에게 전혀 생각지 못한 음성과 환상을 보여 주셨다. 오랜 신앙생활을 통해서도 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북한 내 민족, 내 동포에 대한 강권적인 사랑이었다.
많은 북한의 군중들이 입에 사탕을 하나씩 물고서 하는 말이 환상중에 들려왔다. "이거 뉘가 준거요? 뉘가 이귀한 사탕을 지 뱃속에 잡아처넣지 않고 나를 준거요?" 그렇다, 이곳에서는 그 흔한 사탕이지만 그곳에서는 생명줄만큼이나 귀한 것이다. 나의 이기적인 생각은 여지없이 무너졌고 나는 이민가방 두개에 사탕을 가득 사서 채워넣고 평양에 도착하였다. 마침 5월 15일은 북한의 명절이라 하여 선물을 주어야 하는데, 평양과기대 건설현장 인부들(속도전 젊은이들 1,700명)에게 사탕 한줌씩 돌아갈 것같아 너무나 흐뭇하고 기뻣다. 무지한 나를 깨우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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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없이 주시는 아가페 사랑은 생명을 살리는 사랑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을 보이는 것은 때로는 사탕 한알로서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은 무한한 사랑을 성령을 통하여 이루어 가십니다.
감사합니다.
미주 동북아재단(NAFEC) 은 연변과기대(YUST)와 평양과기대(PUST), 그리고 라선 어린이집을 미주에서 후원하고 대표하는 미국 공식 N.P.O.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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