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님의 큰 사랑으로 사랑과 섬김을 해주신 CMF 가족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때론 아이들이 눈에 밟히기도 했지만...
저희에겐
참으로 오랜만에 부부만의 시간을 가졌던 귀한 기간이었습니다.
늦으막이 결혼하고
곧 바로 선교의 길을 나섰던
신출내기 신혼부부가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부부의 사랑과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회복한 주님의 사랑으로 인하여 눈을 적시기도 했던 은혜가 풍성했던 2박 3일이었습니다.
호탕하게 웃어보기도,
아이들 밥먹이는 것 신경안쓰고 음식의 맛을 음미해보기도,
좋은 사람들과 스스럼없는 이야기 해보는 것도,
첫번째 결혼식의 긴장과 떨림 없이 앵콜 재헌신의 언약식을 치루는 또 다른 경험도,
아이들때문에 별거아닌 별거를 해왔는데, 그런 눈치봄없는 편안한 부부만의 잠자리도,
오랜만에 느껴보는 빡빡한 일정의 고단함도,
내 기억엔 처음 맛보는 게의 감칠맛도,
진짜 진짜 처음으로 아내의 발을 씻기며 뭔지 정확히 모를 눈물흘림도,
헌신적인 섬김을 받으면서 느끼는 고마움과 미안함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ㅎㅎㅎ) 강사님들의 명강의를 들으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