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타인은 주후 3세기 기독교 박해가 극심했던 로마제국의 지배 하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았던 실존 인물입니다.
그가 체포되어 투옥된 이유에는 이런 설명들이 있습니다. 로마제국이 싸우고 있던 많은 전쟁에 내 보낼 청년들이 필요했는데,
결혼을 한 남자들이 전쟁에 가는 것을 기피했기 때문에 결혼을 전면적으로 금했다고 합니다.
발렌타인은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비밀 결혼예식을 집례해준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설은 발렌타인이 그리스도인으로 “시이저가 신이다”라고 선포하는 것을 거절했기 때문에 잡히게 되었다는 겁니다.
발렌타인이 감옥에 갇힌 동안에 에스테리우스라는 간수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에스테리우스에게는 앞을 보지 못하는 딸이 있었습니다.
그가 발렌타인에게 당신의 신이 우리 딸을 고쳐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발렌타인의 기도로 그 딸은 시력을 회복했고 그 간수와 온 가족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복음을 증거하고 더 많은 신자들이 생겨나자 분노에 찬 황제가 발렌타인을 처형하도록 명했습니다.
처형되기 직전에 발렌타인은 간수의 딸에게 이런 쪽지를 남겼습니다.
“당신의 발렌타인으로부터 (From your Valentine).” 바로 그 날이 2월 14일이었다고 전해집니다.
발렌타인 데이는 이렇듯 죽음을 무릅쓰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는 데서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