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생을 말하기에는 아직 이른 나이이며,
청년이라 불리기에는 어색한 아저씨 나이에,
결혼하기에는 많이 늦었다는 30대 후반에서
하나님이 저에게 선물하신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올 해 2월 주님께서 허락하신 만남을 통해 결혼을 준비 했고,
그 준비 과정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들의 이야기 입니다.
옛 말씀에 "인생에 있어서 세 사람의 만남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는데,
부모님, 배우자, 그리고 자녀라고 했죠.
저는 여기에 한 사람을 더 넣고 싶어요. "친구" 그냥 친구가 아닌,
그것은 반드시 "하나님을 만났고, 사랑하고, 잘 섬기려고 충성하는 친구" 입니다.
저는 이 친구들을 통해서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것을 발견 했습니다.
목사인 친구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고,
아내의 친구들로 인해 배우고 느낀 점으로,
감히 이런 말을 쓰고 싶네요.
여기 친구들은 하나의 공통점이 있더군요.
"하나님을 어떻게 하면 잘 섬길 수 있을까" 하는 방법을
나누고, 연구하고, 기도하는데
제 인생에 이렇게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가득한
친구들은 정말 처음 인 것 같습니다.
결혼?
교회?
선교?
결혼,
이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하나님을 믿던 아니건 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식에 많은 정성을 쏟고 중요하게 의미를 부여 합니다.
저도 마찬 가지였고요.
결혼을 먼저 한 선배(?)들은
자신들의 경험에서 터득한 예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비책"을 주셨고,
아내와의 혹시 있을 수 있는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손자병법"도
저에게 전수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에 따른 것이라서
신뢰도는 많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Christian Marriage and Family Ministries(CMF Ministries)에서
섬기고 있는 친구들을 통해
하나님과 나, 그리고 아내의 관계가
똑바로 서야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가정이 만들어 질 수 있고,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로
하나님 나라 확장 사업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피부로 절실히 느꼈답니다.
그 친구들은 결혼이 어느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귀하다고 믿기에,
그래서 그것을 결실로 맺게 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뛰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결혼은 "Commitment".
이것은 결혼 전후를 통해서
항상 두 사람이 Oneness를 이룰 수 있도록
끊임 없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CMF 선교원에서 담당하고 하고 있는
결혼 교실은 지금 전 세계 교회에서
불고 있는 Cell Church 열풍 보다
더 건강하고,성경적인 일꾼들을 만들어 내는데
큰 일조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혼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드는
첫 번째 Step 일 뿐이다.
그 다음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을 흠모하고 계획 한다면
가정은 건강해지고, 교회는 일꾼을 파송하고,
개인의 문제는 치유 된다는 것을
저는
짧은 기간 동안
24시간이 모자라도록
뛰고, 기도하고, 웃으면서 일하는
CMF 친구들을 통해 도전 받고,
아내와 거기서 배운 것으로 매일 연습하고
섬기려 합니다.
저는 운전 중에 갑자기 아내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 둘의 솔직한 답변은 “힘들다, 정말 힘들다.”
그렇지만, 솔직히, 진짜로, 한편으로는
우리의 가슴에는 기쁨이 항상 넘친다.
하나님을 어떻게 하면 잘 섬길 수 있을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여러 친구들이 같이 계획하고, 준비하고,
기도하니까 너무 재미있다.
--한빛교회에서 퍼온글입니다.- 물론 저자의 허락을 받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