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사모행전에 올린 글 입니다.
저희 가족은 아직도^^ 세미나 이야기를 하며
행복해 합니다.
유난히도 내성적인 남편도
배운대로 실천해야 한다며
제손을 잡고 다니고~
아이들에게 설겆이를
본인도 열심히 돕구요.
덕분에 행복한 여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언젠가 알바니아에도 오실수 있는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 합니다.^^
사랑 합니다.
축복 합니다.^^
-------------------------------------------------------------------------
피곤해서 온 몸이 비명을 지르지만
은혜가 너무커서~
감사한 마음이 넘쳐서
이대로 잠을 잘수 없기에
좋으신 하나님을 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팍팍한 선교지에서
가정일로 마음을끓일때
선교사 커뮤니티가 좁아
쉽게 마음을 나누기 어렵고
하늘 아버지께 호소하며
다시 일어서곤 했지요.
사모세미나를 통해
사모님들끼리 마음을 열고 하나되는 시간도 어렵고
더우기 부부 세미나는 꿈도 못꾸었는데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주님께서
경제가 어려워 바닥을 친다는 요즘
숨겨놓은 신실하신 주의 일꾼들을 통하여
발칸반도7개국에서 모인 25가정이
쉼과 위로, 충전의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선교지에 처음 올때부터
사모세미나를 목말라하며
한국에서 사모행전 세미나를 연다고 할때마다
많이 부러웠는데 그 부러움을 외면치 않으시고
나만의 축복의 시간이 아니라
남편과 아이들까지~~
주님의 은혜를 맘껏 누리는 귀한 시간을 주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인터넷으로만 만나던 우 사모님~
매일 만나던 분같은 친숙함이 묻어나
아주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언니를
만나는 기분 이었습니다.^^
시원 시원하신 말씨와 모두를 품는 사랑~
축제에 참석한 다른 사모님들보다
먼저 행전을 만났다는게 얼마나 큰 기쁨으로 여겨지던지요.^^
김철민 장로님을 비롯한 많은 스텝들의 귀한 헌신에
고개가 숙여 졌고
시간 시간마다 주시는 귀한 가정에 대한 말씀과
부부에 대해, 자녀교육에대해
우리 가정에 꼭 필요한 강의와 프로그램~
모든 순서 순서가 모두 귀하고 감사한 시간 이었습니다.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첫 강의 사모교실을 통해 터닝포인트와 같은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강하고 힘있는 말씀과
영성과 삶이 녹아 있는 은혜로운 간증으로
제 마음을 온통 뒤흔들어
인생의 후반기를 다시 주님께 올려 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메이징 황순원 사모님
이론이 아닌 삶이 묻어나는 간증과
마음을 뜨겁게하는 귀한 말씀~
두고 두고 제가 말씀을 곱씹고 곱씹어
주님께 귀히 쓰임 받는
주님의 귀한 딸이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제 마음만 만지신게 아니고
남편의 마음도 만지셔서
제게 미안하다고~~~~하는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바른생활형이고
늘 반듯하게 자신을 쳐 복종 시키며
절제된 삶을 사는 사람 입니다.
자신이 그렇기에
저 처럼 자유 분망한 아내와 사는게 쉽지는 않았고
많은 표현을 하지는 않았지만 힘들었나 봅니다.
저 역시 남편의 반듯함이 숨막히는 율법주의자로 보였었지요.
그런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신을 바로 보며 모든게
자신의 상처와 연약함,인격의 모자람때문 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제가 남편을 고쳐 보려고 기도하며
빨리 변화 되기를 바랬을때는 침묵하시더니
남편이 남편이라는 사실때문에
아이들 아빠라는 사실만으로 사랑 하기로 결단했을때
생각지도 못한 부부세미나를 통해
우리 부부에게 회복의 기회를 주심이
감사할 뿐입니다.
세미나 기간동안 남편과 잡은손이
평생 잡았던것 보다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내성적인 남편은 사람들 앞에서
스킨쉽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세미나 기간중에는 먼저 손을 내밀었답니다.^^
울 부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낸게 아니라
아이들도 가정을 통해 받은 상처들이 치유되고
부모님을 이해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아부에서부터 청소년들까지~
세심하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만3세서 부터는 선생님들이 직접 아이들을 데리고
잠을 재우고 부모의 역할 까지 감당한 스텝들의 헌신
그 귀한 사랑으로 많은 분들이 진정한 쉼을 갖을수 있었습니다.
25쌍의 부부들의 모습은 각기 달랐지만
모두 주님이 주신 최고의 짝꿍임을 고백하는 시간엔
눈물을 흘리며 서로 공감하며 서로를 마음으로
격려하며 지지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사탄이 선교사 가정을 뒤흔들어
아담과 하와처럼
서로 책임을 전가시키며
부부싸움을 하는 동안
그 후유증은 고스란히 아이들 몫으로 돌아가
제 나라도 아닌 타국에서 어렵게 뿌리 내리는 자녀들에게
많은 상처까지 주게 됩니다.
서로 가족에 대한 아픔을이라는
동질감을 가지고 있는 선교사님들이기에
서로 교제하며 삶을 나누는 참으로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우 사모님, 황순원 사모님, 김철민 장로님 부부
그외 말씀으로 도전하신 박자슈아 목사님과
인기짱이셨던 박수웅 장로님부부
입술이 부르트도록 열심히 섬기신 선생님들
찬양을 인도하신 멋진 전도사님 부부, 사진을 찍으시던 아름다운 부부,
따님과 함께 오신예쁘신 반주하시던 집사님,
큰 아들 햇살이가 너무 좋아하던 아름다우신 선생님
율동을 아름답게 하시던 자매님~
영상을 섬겨주신 세계적인(^^) 성악가이신 선생님,
주일학교를 섬겨 주신 전도사님,
그리고 교사분들 한분 한분의 웃는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못하는 마음입니다.
주님~
사모행전과 CMF와
우 사모님과 김철민 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
참석한 모든 선교사님 가정들이
회복케 하시니 감사 합니다.
사모행전과 CMF가 더욱더
주님께 귀히 쓰임받아
온 세계에 깨어진 가정으로 인해
아프고, 힘들고, 고통당하는 모든이들이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수고하신 모든분들 한분 한분 에게 주님의 위로와
사랑이 가득 넘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