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 18차 선교사 부부 축제에 참가했던 남편 임성수의 아내 나은주입니다 ^ ^
안식년을 맞이하며 하나님께 보물찾기를 하고 싶다고 기도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숨겨 놓으신 보물들을 하나하나 찾으며 기쁨 가득, 감사 가득한 안식년을 보내고 싶었거든요~
부부 축제가 열렸던 지난 11월 21일은 저희 부부의 결혼17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1992년 11월 21일 토요일 바다가 바라보이는 어느 바닷가에서 결혼식을 올렸었는데
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바다가 바라보이는 샌 페드로 해안에서 다시 결혼식을 올릴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글구 예쁜 결혼 반지까지~~~
정말 멋진 아버지의 선물이었습니다.
정말 그분은 예기치 못한 은혜로 제 삶을 감동 백배!!!로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분과 함께 걷는 삶은 늘 행복합니다 ^ ^
이번 부부축제를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는 부부가 온전한 연합을 이루시길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사이에 작은 티끌이나 먼지마저도 끼어서는 안되는 것이었는데, 늘 마음 한켠으로 제껴두고 해결하지 못한 사소한 감정까지도 다 떨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롭게 결혼예식을 올리며 다시 첫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느라 피곤하셨을텐데도 늘 기쁨과 행복한 미소로 저희들을 섬겨주신
장로님과 CMF식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글구 세아이도 넘 좋았답니다~ 이름없이 빛도 없이 MK들 섬겨주셨던 분들도 감사합니다.
셋째 요셉이가 넘어져서 팔이 부어올라서 많이 걱정했는데 계속 얼음찜질 해주시고 놀이공원에 가서도 늘 옆에서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지금은 다 나아서 다시 개구쟁이(?)로 되돌아 갔답니다 ^ ^
덕분에 좋은 의사선생님도 만날 수 있어서 또 하나의 보물을 찾았습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아버지의 풍성한 은혜와 평안이 가정과 삶에 넘치시길 두손 모읍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