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남아공 기도편지

처녀가슴 설레게 한다는 춘 삼월이 문 앞에 성큼 서 있네여.

정 선교사와 저는 지금 마악 현지인 교회에서 선교보고를 하고 돌아 왔슴닷!
한국말로 하는 선교보고도 어렵고 힘든데
영어로 하는 것이야 말을 해 무엇 하겠슴까?? ^.^;;

긴데, 주님의 은혜로 저희 사역을 잘 알리는 기회를 갖게 하여 주심에 대해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이 감사 드리는 것은
사역이 늘어 남에도 더욱 신이 남에 감사를 드립니다.

흑인 마을은 현지 백인덜은 거의 가지 않은 곳이건만
아내와 제가 그곳에 가는 것을 즐겨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니 감사!


지난주에는 흑인학교 초딩 교장샘을 만나
자신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빵을 나누고 싶다고 했더니

자신도 예수님을 섬기지만
문교부 교육담당자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지난 목욜에 빵을 잔뜩 가지고 또 찾아 갔더니

남자 샘, ‘꼬싸’를 붙여 주어
기도하고 나서 본인이 어케 예수님을 만났는 지를 간증하며
두 반의 70여명의 학생들에게 빵을 나누어 주고 왔답니다.

매주 월욜에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성경을 가르치기로 했는데
에이즈 고아가 많은 이 학교 학생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잘 전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개인적인 기도제목으로는 영주권 신청 서류가 잘 도착하여
영주권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부족언어인 줄루 언어공부를 시작 했는데 지혜를 주시도록

WEC 컨퍼런스가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조벅에서 있는데
오고가는 길을 지켜 주시기를

남아공 WEC 재정부를 잘 인수인계 받을 수 있도록

규현이 군 입대가 3월 9일 입니다.
강하고 담대한 주님의 군사가 되도록

진현이와 의현이가 학업을 즐기며 리드해 갈 수 있게 시간관리의 지혜를 주시기를
의현의 등록 연기신청이 잘 처리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