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시간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섬기시는 분들이 얼마나 기도로 준비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부부축제에 참석하면서 저 자신의 변화보다는 선교지의 깨어진 가정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결혼한지 10년이 넘었지만 비교적 평탄한 결혼생활을 했기 때문에 특별히 부부세미나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던듯 싶습니다. 그런데 이번 부부축제를 통해 결혼할 때 아내를 귀히 여기겠다고 했던 다짐들이 많이 희석되어 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다시 한번 신혼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아내와 아이들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해야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시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김철민 장로님과 강사님들 그리고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의 모습에서 마음으로 섬겨주심이 느껴져서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왜 우리는 한국에서 친척들과 함께 살지 않고 인도에서 살아야 하냐고 묻곤 하던 아이들이 MK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도록 돌봐주시고 푸짐한 선물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심도 감사합니다.
CMF사역을 통해 아픔 속에 있는 가정들이 회복되어지고, 깨어진 영혼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