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아는사람!

누가 눈물을 알까?
책을 읽다가 깊은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주위를 돌아 보았다.

금메달을 획득한 운동 선수들을 떠올렸다.
그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기까지는 결코 …….
어쩌면 포기하고 싶었던날이 수 없이 많았을 것이다

EBS를 통하여 훈련받는 고등학교 선생님을 보았다.
학생들과 교감이 안되어서 눈물을 쏟으며 자기를 연마하였다.
드디어 그는 눈물를 흘리며 교육자로서의 의미를 깨달았다.
나는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 그는 국문학 선생님이였다.

상담 전화가 왔다. 문제는 직장 동료들과 어우러질 수가 없어서
직장을 포기해야 한다고 했다.

무엇이 문제인지 나는 그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핵가족 시대가 만들어낸 인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비법을 터득하기 위하여.
라이프 코칭을 통하여 눈물을 쏟아낼 만큼 혹독한 훈련이 필요했다.

그는 그 눈물로 인하여 자신을 낯추는 비법을 터득하고
동료들과 함께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가는것을 보았다.
그는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는 길을 터득한 것이다.

훈련의 최고봉은 눈물이 터져 나올때 까지다.
그 눈물을 흘려본 사람은 언제 어느때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상대의 눈물을 알아주고 품어줄 수가 있다.

주님은 주님의 백성들이 그런 인격이 되기를 원하신다.
주님은 우리의 눈물을 다 아신다.
그래서 주님! 하고 부르면 눈물 부터 쏟아진다.
주님이 나의 눈물을, 아픔을, 알아주시기 때문이다.

김연아는 수도 없이 넘어졌다.엉덩이가 그리고 발에 부상이….
우리가 상상 할 수 없을만큼 아픔을 견디어 왔다.
그래서 스케이트를 타는 후배들을 보면 그들이 실수하고
넘어질때 마다 그들의 아픔에 함께 울어주고 있다.

눈물에는 그 속에 공감하는 깊은 사랑이 담겨져있다.
눈물을 모르는 사람은 인격의 훈련이 덜된 사람이라고 말하고싶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보며 웃고 울고 있는가?
무엇을 바라 볼때 함께 공감하며 울어 주게 되는가?

루디아 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