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김철민 장로님 이하 강사님들과 스텝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교사 부부 축제를 마친 인도 원성구/최순 선교사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순서 하나 하나가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들이었던 같습니다.
1. 김장로님과 스텝들의 섬김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2박 3일 동안, 아니 그 이전부터 준비하시고, 기도하시며 섬기셨던 모습에서 너무나 많은 은혜와 위로를 받았습니다. 짜증이나 불평 한마디, 언짢은 표정하나 없이 모든 분들이 기쁨으로 섬겨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2. 강사님들의 주옥 같은 강의에 많은 도전과 배움을 얻었습니다.
세미나 강의에 참석을 하면 주로 이론이라든지, 학문적 지식 차원에서 모임을 갖었는데, 이번 세미나는 놀라울 정도로 훌륭하신 강사님들의 체험에서 나온 뼈가 되고 살이되는 강의였습니다. 특히 강사님들의 배우자되시는 분들까지 함께 참석을 하셔서 강의에 도움을 주심으로서 강사의 경험이 모두 진실이며, 참됨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강의였으며, 우리들의 삶에 그대로 적용이 되는 영양식이었습니다.
3. 선교사 부부들을 위하여 모든 순서를 배려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자녀들을 다른 숙소에서 지내게 하며, 그들만의 프로그램을 갖음으로서 부부가 자녀들로 인하여 방해를 받지 않도록 해주셨습니다.
아름답고 좋은 해변 옆의 호텔을 제공해 주심으로 새로운 신혼의 기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녀들 없이 오랜 만에 둘 만의 잠자리는 너무 행복했고, 평안했습니다. 이번에 참석한 동료 선교사님들 가운데 "선교사 부부축제 기념 베이비"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제공해 주시는 식사와 간식이 과분할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저희들이 살찌는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4. 아내의 발을 씻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지내고 생활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내의 발을 씻겨 주는 일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축제를 통하여 아내의 발을 씻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아내의 발을 씻기는 마음으로 아내를 섬기며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5. 비록 날짜는 지났지만, 결혼 20주년을 기념하여(3월 28일) 결혼식 재현(헌신 서약식)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 수록 이 순서가 우리 부부 사이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느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개척교회를 하면서 주께 드렸던 결혼 반지 대신 귀한 반지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값을 따지지 않고 결혼 반지처럼 소중하게 간직하려고 합니다.
모든 선교사 부부들의 결혼식 복장이 너무나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결혼식과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복장들이 저희들을 더욱 즐겁게 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하객분들이 말끔한 정장을 입고 오셨더군요 ^^ 아름다운 노랫 소리와 첼로의 연주는 천사들의 찬송 소리 같았습니다.
6. 순서를 마치면서 제공해 주신 사진과 수료증 그리고 많은 선물들은 저희들에게 풍성한 기쁨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정말 저희들이 무엇인데, 이렇게 귀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지 감사 감사 할 따름입니다.
집에 와서 하나 하나 풀어보면서 기뻤던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없는 것 같아 그저 감사한 마음만 드리겠습니다.
7.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 또한 감동적이었습니다.
중고등학생들과 초등학생들을 따로 나누어서 순서를 진행해 주시며, 저희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들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해주셨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 했습니다. 큰 아들 요한이는 올 해 10학년인데, 마치고 온 날 저녁에 함께 지냈던 친구들이 보고 싶다고 합니다.
자녀들을 위하여 준비해 주신 선물들로 인하여 요한이와 은혜에게 큰 기쁨과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시 한 번 김철민 장로님과 CMF 모든 스텝들께 감사드립니다.
*** 수고하신 모든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저희들을 이번 축제에 소개해 주신 정우성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다양하게 후원해 주신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계속 선교사 부부축제가 끊이지 않고, 지속되기를 바라며, 재정적으로, 기도로, 많은 부분들이 많이 채워져서 갈 수록 더 아름다운 축제를 개최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내가 행복하니까 저도 행복합니다" 샬롬.
인도 원성구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