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CMFM식구와 후원자 여러분께,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 기도하며 준비한 발칸반도선교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지난 12일 출발하여 21일에 모두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서 CMF에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 안에 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선교에 특징은 선교사 가족 축제와 그리스 짚시사역 이었습니다. 선교사 가족 축제는 이미 15차에 걸쳐 미국, 한국, 중국, 아프리카 우간다, 페루, 캐나다, 러시아, 몽골 등에서 선교사들을 모시고 '회복된 가정, 회복된 선교'를 목표로 부부사이에 쉼과 평안과 기쁨의 시간을 갖도록 최고의 시설, 최고의 강사, 최대한 봉사로 실시했지만, 이번에는 자녀들까지도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 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부부축제, 사모축제, 아버지축제, 어린이축제, 청소년 축제 등을 동시에 갖게 된 것입니다.
부유한 유럽가운데서 가난한 밭칸 반도의 나라들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그리스의 데살로니가로 온 가족을 초청하여 부부가 하나로 회복되는 것과 더불어 자녀도 하나 되고 부모와 자녀가 하나가 되어 온 가족이 함께 선교사사역을 감당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입니다.
선교사들은 본인이 소명을 받고 선교지에 갔지만 자녀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부모를 따라 선교지에 왔기에 부모가 받은 선교사명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인종차별이 심한 동유럽권에서 아름답게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하나님께서 CMF를 을 부르셔서 이 사역을 맡겨주신 것입니다. CMF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순종하고 나갔더니 엄청난 축복이 우리가운데 임하게 하신 것을 경험하게 해 주셨습니다.
참가자들은 발칸반도 근방의 7나라(그리스, 마케도니아, 코소보, 불가리아, 알바니아, 루마니아, 독일)등에서 25가정의 50명 선교사와 2명의 싱글 선교사, 그리고 그들의 자녀로 영아부 7명, 유초등부 25명, 중고등부 20명 등이 참가를 한 것입니다. 봉사자로는 CMF의 21명(
배비키,이정진,정헌표,정선혜,이현정,탁영준,탁정원,전남희,제시카전,정금미,김제프,김린다,김인태,김지은,저수어박,박수웅,박예자,김철민,김명자,황순원,우메리)과 현지 1가정이 표함 되어 총 123명이 하나가 되는 것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사로는 자수아 박 목사, 박수웅 장로, 박예자 권사, 김철민 장로, 김명자 전도사 황순원 사모, 우메리 사모등 CMF 강사 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교사들이 어렵고 열약한 가운데서 선교사역을 감당하시는 분들을 위로하시고 자녀들에게 힘, 용기와 비전을 갖도록 하시기 위해 강사의 입술에 기름을 부르셨습니다. 부부축제를 통해 변화되는 것을 말 할 필요도 없지만 자녀들이 은혜 받고 기뻐하는 모습은 잊을 수 없습니다. 어느 선교사는 지금까지 많은 세미나를 다녔지만 이번처럼 은혜 받은 적이 없었다며 간증을 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자녀들도 그동안 세미나는 모두가 부모님을 위한 것이고, 혹시 MK 세미나가 있다고 하더라도 한 두 사람의 강사들이 와서 섬겼는데, 이렇게 조직적으로 준비하여 은혜 받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을 하며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며 내년에 다시와 달라고 간절히 부탁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족 축제를 마치고 사도바울 선교 행적 지를 돌아보며 초대교회 교인들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주일에는 오전 예배를 드리고 베뢰아 지역의 집시들을 위한 선교를 했습니다. 찬양, 바디워싶, 판도마임, 그리고 색칠 하기 등을 하면서 집시 어린이 전도를 했고, 박수웅장로(마취과의사), 김명자 전도사(R.N.), 전남희집사(약사)등은 의료 선교를 했습니다.
틀에 걸쳐 세 군데에서 집시 선교 사역을 실시하면서 바로 이 사역이 하나님께서 CMF에 주신 사역이라는 것을 발견케 해 주셨습니다.
이번 사역을 이루기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먼저 사모행전 설립자이고 CMF 하와이 지부장인 우매리 사모께서 발칸반도의 부부축제의 필요성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일이 이루어지도록 총무 역을 맡으신 조숙희 선교사와 김수길 선교사 내외분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기도와 물질로 헌신해 주신 CMF 식구들과 후원자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돌아와서 하나님의 주시는 감격 나누며 두 가지를 계속 해야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첫째는 MK 사역입니다. MK을 위한 수련회 실시와 MK로 미국에 유학 중인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미국 학교 적응과 졸업 후에 비전을 이루도록 돕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집시 사역입니다. 집시 한 사람에 한 사람씩 영적인 자녀로 입양을 하여 평생 기도로 후원하는 것입니다. 이 사역은 조숙희 선교사와 연결을 해서 할 것입니다.
다시금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살롬!
김철민 드림
CMF Ministries